푸른 뱀의 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12월 31일 밤에 타이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음악 행사와 불꽃놀이가 개최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모여들어 2025년 새해를 함께 맞이하였는데, 이날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에서는 매년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101빌딩 불꽃놀이쇼’ 외에도, 지난 한 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차게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 ‘눈물을 나누며 새해를 맞이하자’가 개최돼 약 3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사람들이 국제적으로 유명한 타이완 영화 감독 차이밍량(蔡明亮) 감독의 대표작 <애정만세>(愛情萬歲)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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