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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세

2025.01.02
국가영화 및 시청문화 센터가 주최한 '눈물을 나누며 새해를 맞이하자' 행사가 지난 31일 타이베이 다안삼림공원에서 열렸다. - 사진: 국가영화 및 시청문화 센터 제공

푸른 뱀의 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12월 31일 밤에 타이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음악 행사와 불꽃놀이가 개최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모여들어 2025년 새해를 함께 맞이하였는데, 이날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에서는 매년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101빌딩 불꽃놀이쇼’ 외에도, 지난 한 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차게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 ‘눈물을 나누며 새해를 맞이하자’가 개최돼 약 3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사람들이 국제적으로 유명한 타이완 영화 감독 차이밍량(蔡明亮) 감독의 대표작 <애정만세>(愛情萬歲)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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