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원주민 아메이(阿美)족 출신 여가수 아린(A-Lin, 黃麗玲)은 1983년 가오슝(高雄)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 원주민 전통가요와 서양 음악을 들으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으며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팝(PUB)에서 노래를 불렀고 음악경연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1999년 그는921대지진의 진앙지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난터우(南投)에서 지진 피해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칠 때 전 매니저에게 발굴되었으나 4년이 지나서야 다시 만나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006년 그는 1집 《실연무죄(失戀無罪)》를 발매하며 데뷔를 하고 중화권의 그래미라고 불리는 금곡장(金曲獎)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며, 파워풀한 목소리와 독보적인 음색, 우수한 가창력으로 ‘천생가희(天生歌姬)'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앨범 동명 타이틀곡 <실연무죄>도 가창력을 뽐내기 좋은 고음 노래로 당시 오디션 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가 경연곡으로 많이 선정한 노래일 뿐만 아니라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애창된 곡이기도 합니다. 노래 가사에는 “고독만세, 실연무죄(孤獨萬歲 失戀無罪)/잠에 깨면 누군가 같이 있어줄 것을 누가 보증할 수 있나요?(誰保證一覺醒來有人陪)/난 인간성에 대해 이미 대비돼 있죠, 그렇게 어둡진 않네요(我對於人性早有預備 還不算太黑)/고독만세, 실연무죄(孤獨萬歲 失戀無罪)/너를 덜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그게 더 고통이죠(愛不夠愛你的人 才受罪)/과거의 슬픔으로 얻은 자유가 소중하지 않은가요?( 用過去悲傷換来自由 難道不珍貴)”라는 가사가 있는데 실연을 당할 때 위로가 많이 될 것 같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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