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대만주간신보>를 약 두 달 간 진행하며 타이완의 항일 사건에 대해서는 한 번도 다룬 적이 없었습니다. Rti 한국어방송의 지난 프로그램에서는 타이완의 항일 관련 소재를 다룬 적이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타이완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인 1930년 ‘우서사건(霧社事件)'을 다룬 영화 ‘사이더커 바라이'(2011, 賽德克巴萊, Warriors of the Rainbow: Seediq Bale)의 개봉 소식을 전하며 관련 사건을 소개하기도 했고(2021/03/11 '전정한 사람이 되자' - 사이더커 바라이), 타이완 항일 작가인 라이허(賴和)가 1925년 <타이완민보>에 연재한 단편소설 ‘저울 하나’(一桿稱仔)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약탈 정책과 무고한 타이완인을 괴롭힌 일본 경찰을 비판하면서 식민 통치에 과감히 반항을 호소하는 문학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2021/03/12 라이허 대표작 - 저울 하나) 타이완의 2.28운동, 한국의 3.1절을 맞아, 두 날에 희생된 수 많은 사람들을 기억하는 마음으로 오늘 <대만주간신보>에서는 일제시기 타이완에서 일어난 항일운동 중 이전 프로그램에서 소개하지 않았던 중요한 한 사건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더보기먀오리(苗栗)현
2022.08.15
요즘 정말 너무 덥죠? 5분만 밖에 나가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고 짜증이 나는 날씨입니다. 이런 날엔 어디 멀리 나가는 것보단 오히려 집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는 게 더 나을 때가 있습니다. 최초의 현대적인 전기 에어컨은 1902년 미국의 엔지니어이자 발명가인 윌리스 캐리어(Willis Carrie)에 의해 발명되었으나, 1926년이 되어서야 타이완에서 에어컨이 최초로 출시되었고, 선풍기도 일제시기(1895-1945)에 처음으로 도입됐는데, 그럼 선풍기와 에어컨이 없던 시대에 타이완인들이 어떻게 무더의를 이겨냈을까요? 특히 잠 잘 때는 너무 더우면 수면에 방해가 되고 심지어 잠에서 깰 수도 있잖아요. 이 문제를 극북하기 위해 당시의 타이완인들은 이것을 이용했었습니다. 바로 린초(藺草, 골풀)로 만든 사원하고 편안한 돗자리입니다.
...더보기
2022.02.07
타이완의 가장 중요한 종교 신앙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마주(媽祖) 여신 신앙입니다. 매년 음력 3월 마주의 탄신일 때쯤 타이완 전국 각지의 마주묘들이 마주 탄신일 축하를 위해 여러 행사를 개최하는데 그중 바이사툰(白沙屯) 마주 여신 순례 행사는 가장 성대한 행사 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더보기
2019.03.25


